
사진출처:외교부
독도는 우리땅! 독도의 도로명 주소는?
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(명칭: 독도천연보호구역)로 지정된~ 독도는
역사적, 지리적,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.

<서도정상에서 바라본 동도> 사진출처:외교부 <동도정상에서 바라본 서도>
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, 독도는 처음에는 하나의 섬이였는데요~
오랜시간 강한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두 개의 섬(동도와서도)로 나눠지게 되었고
주변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아내는 약 89개의 크고 작은 바위들로 둘러 싸여져 있어요~

<서도선착장에서 바라본 동도> 사진출처:외교부 <동도선착장에서 바라본 서도>
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, 울릉군은 지난 2011년 독도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붙여주었다고 해요.
독도의 새주소
· 동도 :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55(독도경비대), 63(독도등대)
· 서도 :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3(주민숙소)
동도에는 '독도이사부길' 서도에는 '독도안용복길'이 부여되었습니다.
그 이유는 '이사부'는 지금의 독도와 울릉도를 점령한 장군이며, '안용복'은 조선 숙종때 울릉도와 독도가
조선 땅인 것을 일본막부가 인정하도록 한 어부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.
독도 도로명 주소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니 더 가슴에 와닿는 것 같네요~

<독도의 석양>
사진출처:외교부
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갈 수 있도록
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
오늘, 독도를 지키는 분들을 위해 손편지 한 통 어떠세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