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계속 나머지 다녀온 사진 올려하지 하다가 지금에서야 쓰게 되네요 ㅋㅋㅋ
이번엔 울릉도 싱글여행 2탄을 올려봅니다!!!!!!!!!!!!!!!!!!!!!!!!!!!!
첫날엔 싱글투어에 보함되어 있던 육로관광으로 나리분지 까지 갔구요~
둘째날은 그 반대 방향쪽인 저동쪽으로 봉래폭포와 내수전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~ ㅎㅎ
원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 생각하였으나.... 혼자간 여행이라 택시를 이용하기도 그렇고..
버스를 이용도 잘 모르겠구 해서~ 그냥 가이드님께 말해서 육로관광 B코스에 같이 합류해서 올라갔습니다~
어제랑은 다른 일행분들이랑 아침부터 봉래폭포를 향해 고고고~!!
여기가 봉래폭포 올라가는 입구길이에요~ ㅋㅋㅋ
와~ 저질 체력인 저에겐 힘들더라구요 ~ ㅠ 평소에 운동을 좀 해놨어야 하는건데...
저 뒤쪽 산에 눈 보이시나요?? ㅎㅎ 4월에 울릉도를 갔는데도 저렇게 아직도 산에 눈이 쌓여있답니다~
신기한 섬 울릉도 ㅋㅋㅋㅋㅋ
봉래폭포 올라가다 보면 천연에어콘 풍혈이 나와요~
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~ 올라가다 보면 뜬금없이 이렇게 천연에어콘 이라고 써 있어요 ㅋ
냉장고가 없던시절 울릉도의 냉장고 역할을 했다고 해요~ㅎ
이날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좀 더워서 헥헥 댔는데~
여기 들어가서 땀좀 식히다 올라갔답니다 ㅋㅋ 근데 좀 무서워요~
여기가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풍혈의 센터에요~!!
시원한 바람이 쌩쌩~
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려서 그렇지 컴컴한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숭숭 나와요~
좀 무서웠어요~ 서늘한 바람과 컴컴한 구멍때문에 왠지 귀신이 인사할것 같은 느낌이...
시원한 바람 맞으려 바라보다 귀신 나올꺼 같아서 얼른 나왔답니다~!
봉래폭포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요~ 저기 곧게 뻗은 나무들 보이시나요?ㅎㅎ
나무들이 너무 예뻤어요~ 어찌나 모델다리처럼 쭉쭉 뻗어있던지...
저 나무 이름이 지금 잘 생각이 안나는데.. 아마 삼나무였던것 같아요!
산림욕 하는 기분 내면서 열씸히 올라갔답니다 ㅎㅎ
이 사진이 삼나무 사진이에요~ 가까이에서 찍은게 있어서 올려봅니다~
진짜 쭉쭉 뻗었죠? 아~ 내 다리가 저래야 하는데 ㅋㅋㅋㅋ
사진작가 기분 한번 내 보면서 사진 한컷! ㅋㅋㅋㅋ
곧게 뻗어있는 나무들과 푸른하늘~ 진짜 가봐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
저기 보이는 다리가 봉래폭포 관람하고 사진찍을 수 있는 다리에요~
일부러 설치 해 놓으신것 같아요 ㅎㅎ 봉래폭포도 더 예쁘게 잘 보이고~ 우선 사진을 찍는데 좋더라구요 ㅋㅋ
가셨던 모든 분들이 저 다리에서 폭포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시더랍니다~ ㅎㅎ
저기 길위에 하얀색 보이시나요? ㅋㅋㅋ 저게 눈이에요 ㅋㅋㅋ 4월에 눈이....ㅋㅋㅋㅋㅋㅋ
다리 위에서 찍은 봉래폭포에요~ 오~ 완젼 여름에 보면 더 예쁠것 같아요~ 가을에두요~
봄이라 뒤 나무들이 헐벗어서.....하지만 만족합니다! 발로 찍었지만 전문가가 찍은 사진 같잖아요?훗
폭포 더 가까이서 찍어봐썽요~ 느껴지시나요? 물줄기의 생생함이? ㅋㅋㅋㅋ
울릉도는 섬인데도 신기하게 물이 많았어요~ ㅎㅎ 울릉도 그 생수도 있던데.....기억이 안나네요 ㅋㅋ
현지 분들이 울릉도 물이 좋다구 꼭 숙소에서 씻으시라고 하시던데...
저도 열씸히 씻었는데 좀 예뻐졌을까요?
ㅋㅋㅋㅋㅋ
봉래폭포 보면서 내려오다가 사진한컷 찍었어용~ㅎㅎ
아직도 눈쌓인거 보이시나요? 지금은 다 녹았겠죠? ㅎㅎ 산에 나무들도 푸릇푸릇 하구요~
아~ 산행은 힘들었지만 또또또또또또또또 가보고 싶네요~
봉래폭포 까지 다녀오는데는 1시간 좀 안되게 걸렸구요~ ㅎㅎ
이놈의 저질체력을 좀 단력시키고 가야겠어요 ㅎㅎ
울릉도 여행기 2탄! 봉래폭포 마칩니다~
저는 내려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내수전 전망대로 이동했답니다~
3탄은 내수전 전망대로 놀러간거 올릴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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